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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워크스페이스는 비즈니스 도메인을 연결해 사용자 맞춤형 이메일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기업용 이메일 주소(ex. you@yourcompany.com)를 설정하려면 DNS 레코드 연결이 필요하며, 사용자 수가 증가할수록 요금도 계층적으로 변화합니다. 사용자별 요금이 고정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용량과 기능에 따라 요금 차이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이 궁금해집니다.
1. 구글 도메인 연결, 어떻게 작동하는가?
1) 도메인 연결은 단순한 이메일 설정이 아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에서 이메일 주소를 ‘@gmail.com’이 아닌 회사 도메인으로 사용하려면, 우선 자체 도메인을 구입해야 합니다. 이후 구글 워크스페이스 관리 콘솔을 통해 해당 도메인을 ‘소유 인증’하고, 이메일 서비스를 연동합니다. 이 과정은 TXT 레코드 설정을 포함한 DNS 변경으로 이루어지며, 이 설정을 통해 도메인을 구글 메일 서버와 연결합니다.
2) 구글 메일 서버와 도메인 연결의 핵심은 DNS
DNS에 MX 레코드를 추가함으로써, 해당 도메인으로 수신되는 이메일이 모두 구글의 메일 서버로 전송되도록 설정됩니다. 이 작업은 일반적으로 도메인을 구매한 플랫폼(예: 가비아, 호스팅.kr 등)의 DNS 설정 페이지에서 수행합니다. 도메인 연결이 완료되면 지메일에서 기업용 이메일 송수신이 가능해지며, 내부 직원 계정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3) 사용자당 계정 생성과 접근 권한 설정이 가능
도메인을 연결한 후에는 관리자가 원하는 만큼 사용자 계정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각 계정은 개별적으로 Gmail, 드라이브, 캘린더, 미트 등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부서별로 접근 권한이나 보안 수준도 차등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일반적인 Gmail이 아닌, 기업용 협업 플랫폼으로 확장됩니다.
기업용 이메일 도메인 연결 핵심 요약
- 도메인 소유 인증 후 DNS에 MX/TXT 레코드 추가
- 직원 개별 계정 생성 및 부서별 권한 설정 가능
- 기본 지메일이 아닌 비즈니스 전용 협업 플랫폼
2. 사용자 수 증가에 따른 요금 구조 이해
1) 요금제는 사용자 수 × 플랜 단가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사용자 단위 요금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인 Business Starter는 월 7.2 USD로 시작되며, Business Standard는 월 14.4 USD, Business Plus는 월 21.6 USD입니다(2025년 기준, 부가세 별도). 예를 들어 10명의 사용자가 Business Standard를 사용하면 월 144 USD가 부과됩니다.
2) 사용자 수가 늘면 할인이 생길까?
5명 이하일 때는 일반적인 정가가 적용되지만, 300명 이상부터는 Enterprise 요금제 협상이 가능합니다. 이때부터는 구글 또는 리셀러와의 계약 조건에 따라 맞춤 요금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500명 이상 기업은 사용자당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유연한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3) 숨겨진 비용: 스토리지, 백업, 관리 기능
단순한 이메일 송수신 외에도 공유 드라이브, 무제한 저장공간, Vault(감사/보관 서비스), 보안 정책 강화 등의 옵션에 따라 실질 비용이 달라집니다. 사용자 수가 증가할수록 스토리지와 관리 기능도 중요해져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파일 공유량이 많은 부서에서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항목입니다.
항목 | Business Starter | Business Standard | Business Plus |
---|---|---|---|
월 요금(1인 기준) | $7.2 | $14.4 | $21.6 |
저장 공간 | 30GB | 2TB | 5TB |
Google Vault | 미포함 | 미포함 | 포함 |
영상 회의 인원 | 100명 | 150명 | 500명 |
3. 기업 규모에 맞는 요금 선택 전략
국민연금 수급자도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을까
국민연금을 받고 있어도 기초연금 수급은 가능합니다. 단, 국민연금 수령액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기초연금이 감액되거나 탈락할 수 있습니다. 이 감액 기준은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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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트업은 Business Starter로 시작
직원이 10명 이내의 스타트업은 저장공간이 비교적 적더라도 Business Starter 요금제로 충분합니다. 가격 부담이 낮고, 이메일 도메인 및 협업 도구 사용에 큰 제약이 없기 때문입니다. 단, 빠른 성장을 예상하는 경우 1년 이내 업그레이드를 고려해야 합니다.
2) 중견기업은 Business Standard가 최적
사내 파일 공유나 구글 미트 회의 활용이 많아지면, Business Standard가 가장 균형 잡힌 선택입니다. 2TB의 저장공간과 영상회의 150명 지원, 더 넓은 협업 환경이 필요한 규모에 적합합니다. 보안도 강화된 상태이며, 외부 공유 제한 등 관리 기능도 탄탄하게 제공됩니다.
3) 대기업 또는 데이터 민감 기업은 Business Plus 이상
데이터 보존 의무가 있는 산업군(법률, 의료, 공공기관 등)이나 100명 이상을 초과하는 기업은 Google Vault와 감시·보관 기능이 포함된 Business Plus 이상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는 법적 감사나 기록보관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기업 이메일 사용 내역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조직 규모별 추천 요금제 요약
- 스타트업: 비용 절감 가능한 Starter 플랜
- 중소·중견기업: 저장공간과 기능 밸런스 좋은 Standard 플랜
- 100인 이상 또는 민감정보 산업군: Vault 기능 필수인 Plus 이상
4. 실제 사례로 보는 요금 변화와 대응 전략
1) 사용자 증가에 따라 비용이 급등한 스타트업 사례
서울에 본사를 둔 SaaS 기반 스타트업 A사는 초기 6명의 팀으로 구글 워크스페이스 Business Starter 요금제를 사용했습니다. 월 43.2달러 수준이었지만, 1년 사이 인원이 38명까지 늘면서 Business Standard로 전환, 월 요금이 547.2달러로 1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구글 Vault와 무제한 스토리지를 원하면서 결국 Enterprise 요금제를 개별 협상했습니다.
이들은 직원 이메일 사용량과 저장 공간 로그를 분석해 일부 부서를 Business Starter에 유지하고, 마케팅, 개발 등 주요 부서만 상위 요금제를 적용해 평균 사용자당 비용을 낮추는 방식으로 대응했습니다.
2) 300인 이상 조직의 대량 사용자 계약 사례
국내 유통 대기업 B사는 약 800명 규모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 전사 이메일을 구글로 전환했습니다. 구글 코리아 리셀러를 통해 Enterprise 요금제를 도입했으며, 1인당 월 $22에서 $17로 단가를 협상해 연간 수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습니다.
이들은 구글 Workspace API를 활용해 사내 인사시스템과 연동함으로써 자동화된 계정 생성·삭제 프로세스를 구축했고, 내부 감사 기능 강화를 위해 Vault 및 DLP(데이터 유출 방지)를 전면 적용했습니다.
3) 혼합 요금제 운영으로 절감한 제조업 사례
제조업체 C사는 지방공장에 비상주 인력이 많아 대부분 이메일 사용량이 적은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본사는 Business Standard, 공장 현장은 Starter 플랜을 혼용하며 비용을 최적화했습니다. 실제 월 기준 총 비용은 약 60만 원 수준으로, 전체 인원 120명에 대한 비용으로는 매우 효율적입니다.
이 사례는 계정 단위로 요금제를 달리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한 전략으로, Google Admin Console에서 손쉽게 관리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습니다.
실제 기업 사례로 본 전략 포인트
-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은 혼합 요금제 적용으로 유연성 확보
- 대기업은 리셀러와의 협상으로 요금 절감 가능
- 비상주 인력 많은 기업은 저장공간 중심 플랜 고려
5. 도메인 설정 후 관리자가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
유튜브 Ads 단가 낮추는 스마트 입찰 전략
유튜브 광고의 단가는 스마트 입찰 전략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구글 Ads의 머신러닝 기반 입찰 기능은 자동으로 전환 가능성이 높은 사용자에게 집중적으로 예산을 배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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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dmin Console의 권한 설정이 핵심
도메인 설정 후 가장 중요한 관리 포인트는 Google Admin Console입니다. 여기서 사용자 계정 생성, 권한 설정, 보안 정책, 앱 접근 범위, 데이터 유출 방지 기능 등을 모두 통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서별로 정책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으며, 2단계 인증 설정은 필수 보안 조치입니다.
2) 로그 및 감사 리포트 정기 점검
Vault 기능이 포함된 플랜을 사용할 경우, 이메일 및 파일 활동 로그를 장기 보관하며 검색도 가능합니다. 감사 기능을 통해 이상 활동이나 내부 유출 가능성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어 IT 관리자가 리스크 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고서는 월간 또는 분기 단위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사용자 교육과 도메인 보안 강화
도메인 기반 이메일을 사용할 경우 피싱 메일, 외부 첨부파일 위험이 커지므로 사용자 대상의 보안 교육도 병행해야 합니다. Google Workspace는 SPF, DKIM, DMARC 설정을 통해 도메인 인증 메일만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으며, 특히 외부와의 협업이 잦은 부서는 해당 설정을 꼭 적용해야 합니다.
관리 포인트 | 필요 기능 | 관리 위치 |
---|---|---|
계정 생성·삭제 | Admin Console 사용자 관리 | 관리자 대시보드 |
보안 설정 | 2단계 인증 / DLP | 보안 > 정책 설정 |
감사 로그 확인 | Vault, 감사 리포트 | 도구 > 리포트 |
메일 인증 | SPF / DKIM / DMARC | DNS 설정 페이지 |
관리자 필수 점검 리스트
- Google Admin Console 기능 숙지
- SPF, DKIM, DMARC 설정 필수
- 부서별 맞춤 정책 구성
- 감사 로그와 활동 모니터링 주기적 실행
- 보안 교육 정기 진행
구글 워크스페이스 요금과 도메인 관련 자주하는 질문
- Q.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도메인을 연결하면 어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나요?
- 도메인을 연결하면 기업 전용 이메일 주소 생성은 물론, 드라이브·캘린더·미트 등 협업 도구를 모두 사용자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Q. 사용자 수에 따라 구글 워크스페이스 요금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 기본적으로 1인당 요금이 부과되며, 요금제에 따라 월 $7.2~$21.6까지 다양합니다. 사용자 수가 많아질수록 총 요금도 비례해 증가합니다.
- Q. 사용자 수가 많을 경우 요금 협상이 가능한가요?
- 네, 보통 300명 이상부터는 구글 리셀러를 통해 Enterprise 요금제를 개별 협상할 수 있으며, 사용자당 단가를 낮출 수 있습니다.
- Q. 하나의 조직에서 요금제를 혼용할 수 있나요?
- 예, 가능합니다. Google Admin Console에서 부서별로 다른 요금제를 적용해 사용자별 니즈와 예산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 Q. Vault, SPF, DKIM 같은 설정은 꼭 해야 하나요?
- 기업 보안 강화를 위해 필수에 가깝습니다. Vault는 감사 및 보관용, SPF·DKIM·DMARC는 메일 인증 및 피싱 방지에 중요합니다.